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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ne 스위치는 디스크 및 파티션의 백업과 복원, 복사를 담당하는 스위치입니다. 그런 만큼 Clone 스위치는 고스트 명령줄 모드의 거의 전부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스위치입니다. 사실 이 Clone 스위치 하나만 제대로 이해를 하면 고스트 명령줄 모드의 8 할은 배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Clone 스위치의 구문 및 형식

다음의 표는 Clone 스위치의 구문 및 설명입니다.

-CLONE,MODE={Operation},SRC={Source},DST={Destination},{SZE[size],SZE[size], ......}
-CLONE Clone 스위치를 시작합니다. (필수)
MODE Mode 는 Clone 스위치를 통해 어떠한 작업을 진행할 지 지정하는 옵션입니다. 디스크 또는 파티션의 백업 및 복원, 복사 작업을 지정해 줍니다. 즉, Mode 는 Clone 작업의 종류를 지정합니다. (필수)
SRC 원본을 지정합니다. 원본은 작업에 따라(백업 및 복구, 복사) 달라집니다. (필수)
DST 대상을 지정합니다. 대상은 작업에 따라(백업 및 복구, 복사) 달라집니다. (필수)
SZE 디스크의 복원 및 복사 작업에서 대상 파티션의 크기를 지정합니다. 파티션의 개수만큼 다중으로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생략하면 기본 값으로 지정됩니다. (선택)



표에서 살펴본 것처럼 CLONE 스위치는 크게 필수적으로 어떠한 작업을 진행할 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MODE 부분, 해당 작업에서 원본을 지정해주는 SRC 부분, 그리고 마찬 가지로 해당 작업에서 대상을 지정해주는 DST 부분이 있습니다. 해당 구문들은 ,(콤마) 를 통해 구별됩니다.

MODE 의 작업 종류(Operation)로는 디스크 백업, 복원, 복사와 파티션 백업, 복원, 복사의 6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SRC 와 DST 는 원본과 대상을 의미하며 MODE 작업의 종류에 따라 그 종류가 달라집니다.

SZE 는 디스크의 복원 및 복사 작업에서 사용되며 대상 파티션의 크기를 사용자 임의대로 조절합니다. SZE 는 선택사항으로써 지정해 주지 않을 경우 기본 값으로 지정이 됩니다. 또한 Clone 스위치의 매개 변수가 아닌 -SZE 단독 스위치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2. MODE

MODE 는 Clone 스위치를 통해 진행할 작업을 지정해 줍니다. 다음의 표는 MODE 에 대한 구문 및 설명입니다.

MODE={copy | restore(load) | create(dump) | pcopy | prestore(pload) | pcreate(pdump)}
디스크 (Disk)
copy 디스크에서 디스크로 복사 작업을 한다. Disk to Disk
restore(= load) 이미지에서 디스크로 복원 작업을 한다. Image to Disk (Disk from Image)
create(= dump) 디스크에서 이미지로 백업 작업을 한다. Disk to Image
파티션 (Partition)
pcopy 파티션에서 파티션으로 복사 작업을 한다. Partition to Partition
prestore(= pload) 이미지에서 파티션으로 복원 작업을 한다. Image to Partition (Partition from Image)
pcreate(= pdump) 파티션에서 이미지로 백업 작업을 한다. Partition to Image



진행할 작업을 지정해 주는 MODE 의 종류에는 위의 표에서 살펴본 여섯 가지가 있습니다. MODE 의 작업 종류 중 디스크와 파티션을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제일 앞에 P 자가 붙어 있으면 파티션 작업을 의미하고(P = Partition) 아무 것도 붙어있지 않으면 디스크 작업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clone,mode=copy 는 디스크 복사 작업을 의미하며 -clone,mode=pcopy 는 파티션 복사 작업을 의미하는 것 입니다.


한 가지 과거 버전의 고스트에서는 Create 와 Restore 가 아닌 Dump 와 Load 라는 구문 형식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랬던 구문이 새롭게 Create 와 Restore 로 교체가 된 것 입니다. 그렇다고 Dump 와 Load 라는 구문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부터 고스트를 사용해온 사용자를 위해 Dump 와 Load 구문 또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Dump = Create, Load = Restore, Pdump = Pcreate, Pload = Prestore 로써 이들은 서로 동일한 명령입니다.

제 글에서는 주로 새로운 구문을 통해 작업을 진행할 테지만 만약 다른 분들이 쓴 글이나 자료등에서 Create 와 Restore 가 아닌 Dump 와 Load 가 쓰였다고 당황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clone,mode=pcreate 와 -clone,mode=pdump 는 서로 100% 동일한 명령입니다.








3. SRC

SRC 는 원본을 지정해 줍니다. 다음의 표는 작업의 종류에 따른 SRC 에 대한 구문 및 설명입니다.

SRC={Disk | File}
백업 및 복사 작업일 때의 SRC (원본)
SRC=Disk Drive Number 원본 디스크 및 파티션의 번호를 지정합니다. (번호는 1 부터 시작.)

ex. SRC=1 - 첫 번째 디스크.
SRC=1:1 - 첫 번째 디스크의 첫 번째 파티션.
복원 작업일 때의 SRC (원본)
SRC=File File Name 백업 이미지 파일의 경로 및 이름을 지정합니다.

ex.

SRC=2:1\Backup.gho
두 번째 디스크의 첫 번째 파티션의 루트에 존재하는 Backup.gho 파일을 통해 디스크 복원 작업을 진행.


SRC=D:\Backup.gho:1
D: 의 루트에 존재하는 Backup.gho 파일 중 첫 번째 파티션을 통해 파티션 복원 작업을 진행. (여기서 D: 는 현재 운영체제 상에서의 인식)



SRC 는 Source 즉, 원본을 의미 합니다. SRC 는 작업에 따라 지정해 주는 개체가 아래의 두 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백업 및 복사 작업을 진행 할 때의 원본이 되는 디스크 및 파티션을 지정.

복원 작업을 진행할 때의 원본인 복원에 사용할 백업 이미지 파일의 경로를 지정.


백업 및 복사 작업에서의 SRC 는 백업 및 복사를 원하는 원본 디스크 및 파티션의 번호를 지정합니다.(디스크 및 파티션의 번호는 1 부터 시작) 도스 계열 고스트에서 디스크와 파티션 번호를 지정하는 체계에 대한 설명은 Ghost - DOS : 명령줄 모드의 기본과 조작법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복원 작업에서의 SRC 는 복원 작업에 사용할 백업 이미지 파일의 경로와 이름을 지정합니다. 백업 이미지 파일을 지정해 줄 때에는 현재 운영체제에서 인식되는 드라이브 문자를 통해 경로를 지정해 주는 것도 가능하며 디스크 및 파티션의 번호를 통해 경로를 지정해 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즉, SRC=2:1\Backup.gho 라는 것은 두 번째 디스크의 첫 번째 파티션 루트에 존재하는 Backup.gho 라는 파일을 통해 복원 작업을 진행하겠다는 뜻이며, 만약 이 2:1 파티션의 드라이브 문자가 D: 라면 SRC=D:\Backup.gho 로 지정해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브 문자를 통해 지정을 해 줄 때에는 반드시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도스 계열 고스트는 물론 윈도우에서 실행되는 32 비트(또는 64 비트) 버전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도스에서 사용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한 드라이브라 할 지라도 윈도우와 도스에서 서로 인식되는 드라이브 문자가 다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또한 NTFS 로 포맷된 파티션은 도스에서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 받지 못합니다.

이렇듯 경로를 디스크 및 파티션의 번호 체계가 아닌 드라이브 문자를 통해 백업 이미지 파일을 지정해 주는 것에는 실수의 여지가 많고 불가능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드라이브 문자가 아닌 디스크 및 파티션 번호를 통해 백업 이미지 파일의 경로를 지정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파티션 복원 작업에서는 SRC=2:1\Backup.gho:1 과 같이 백업 이미지 파일 뒤에 :1 이 붙습니다. 이 때의 :1 은 백업 이미지 파일 내에서 복원에 사용할 파티션을 선택하는 것 입니다. :1 은 백업 이미지 파일 내에 저장된 첫 번째 파티션을 복원에 사용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Ghost - DOS : 도스 계열 고스트의 기초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DST

DST 는 대상을 지정해 줍니다. 다음의 표는 작업의 종류에 따른 DST 에 대한 구문 및 설명입니다.

DST={Disk | File}
백업 작업일 때의 DST (대상)
DST=File File Name 백업 이미지 파일의 경로 및 이름을 지정합니다.

ex.

DST=2:1\Backup.gho
두 번째 디스크의 첫 번째 파티션의 루트에 Backup.gho 파일을 생성.


DST=D:\Backup.gho
D: 의 루트에 Backup.gho 파일을 생성. (여기서 D: 는 현재 운영체제 상에서의 인식)
복원 및 복사 작업일 때의 DST (대상)
DST=Disk Drive Number 대상 디스크 및 파티션의 번호를 지정합니다. (번호는 1 부터 시작.)

ex. DST=1 - 첫 번째 디스크.
DST=1:1 - 첫 번째 디스크의 첫 번째 파티션.



DST 는 Destination 즉, 대상을 의미 합니다. DST 또한 SRC 와 동일하게 작업에 따라 지정해 주는 개체가 아래의 두 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백업 작업을 진행 할 때 대상인 저장될 백업 이미지 파일의 경로를 지정.

복원 및 복사 작업을 진행 할 때 대상인 작업이 이루어질 디스크 및 파티션을 지정.


백업 작업에서의 DST 는 백업이 저장될 이미지 파일의 경로와 이름을 지정합니다. 나머지 내용은 SRC 에서 백업 이미지 파일을 지정해 줄 때와 동일합니다. (단 백업 이미지 파일 내의 파티션을 의미하는 :1 과 같은 구문은 붙지 않습니다.)


복원 및 복사 작업에서 DST 는 복원 및 복사 작업이 이루어질 대상 디스크 및 파티션의 번호를 지정합니다.(디스크 및 파티션의 번호는 1 부터 시작) 나머지 내용은 SRC 에서 디스크 및 파티션을 지정해 줄 때와 동일합니다.








5. SZE

SZE 는 디스크의 복원 및 복사 작업을 진행할 때 대상 파티션의 크기를 변경하게 됩니다. 다음의 표는 SZE 에 대한 구문 및 설명입니다.

SZE{E|F|L|n=[xxxxM|mmP|F|V]}
SZEE 모든 파티션의 크기를 원본과 동일하게 고정합니다.
SZEF 첫 번째 파티션을 제외한 나머지 파티션의 크기를 원본과 동일하게 고정합니다. 첫 번째 파티션은 남은 공간 전체를 할당합니다.
SZEL 마지막 파티션을 제외한 나머지 파티션의 크기를 원본과 동일하게 고정합니다. 마지막 파티션은 남은 공간 전체를 할당합니다.
SZEn=xxxxM n 번째 파티션의 크기를 xxxx MB 로 할당합니다.

ex. [sze1=20480m] 첫 번째 파티션의 크기를 20GB 로 할당합니다.
[sze2=40960m] 두 번째 파티션의 크기를 40GB 로 할당합니다.
SZEn=mmP n 번째 파티션의 크기를 대상 파티션의 mm % 로 할당합니다.

ex. [sze1=40p] 첫 번째 파티션의 크기를 대상 디스크의 40% 로 할당합니다.
[sze2=50p] 두 번째 파티션의 크기를 대상 디스크의 50% 로 할당합니다.
SZEn=F n 번째 파티션의 크기를 원본과 동일하게 고정합니다.
SZEn=V n 번째 파티션의 크기를 사용할 수 있는 대상 디스크의 남은 공간에 따라 파티션을 확대하거나 축소 합니다. 기본 값.
[SZE] 는 파티션의 개수만큼 중복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원본에 두 개의 파티션이 존재한다면 각각 [SZE1,SZE2] 로 대상 파티션의 사이즈를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SZEE SZEF SZEL] 을 제외하고 다수의 파티션중 하나의 파티션 크기만을 지정해면 나머지 파티션들은 자동으로 기본 값인 [SZEn=V] 값으로 지정이 됩니다. 만약 [SZE] 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면 마찬가지로 모든 파티션에 기본 값인 [SZEn=V] 가 적용되어 모든 파티션의 크기가 원본과 대상 디스크의 크기 비율에 맞게 자동으로 크기가 확대 또는 축소 지정됩니다.


SZE 는 Size 즉, 대상의 크기를 의미 합니다. SZE 는 디스크의 복원 및 복사 작업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필수가 아닌 선택 사항입니다.

디스크를 복원하거나 복사하는 경우 파티션 때와는 다르게 완전히 디스크를 새롭게 쓰는 것이기 때문에(디스크의 파티션 테이블까지 수정) 원본에서 지정되어 있는 파티션의 크기를 원본과는 다르게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SZE 매개 변수입니다. SZE 는 크게 전체 파티션의 크기를 한 번에 지정하는 SZEE, SZEF, SZEL 과 개별적인 파티션마다 크기를 지정해 줄 수 있는 SZEn=X 로 나눌 수 있습니다.

SZEE, SZEF,SZEL 은 전체 파티션의 크기를 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SZEn=X 와 함께 사용할 수 없습니다. 즉, [SZEE,SZE1=10240M] 과 같이 지정해 줄 수는 없는 것 입니다.

SZEn=X 는 각각의 개별적인 파티션 마다 크기를 지정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크기 변경을 원하는 파티션을 복수로 선택하여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파티션의 번호는 1 번 부터 시작) 즉, [SZE1=10240M,SZE2=20480M] 와 같이 지정해 줄 수 있는 것 입니다. 물론 모든 파티션의 크기를 모두 일일히 지정해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SZEn=X 스위치가 쓰이지 않은 파티션은 자동으로 기본 값인 SZEn=V 로 지정이 됩니다. 만약 SZE 스위치가 전혀 쓰이지 않았다면 모든 파티션이 대상 디스크의 남은 공간에 맞춰 확대 또는 축소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원본과 대상 디스크의 크기 비율에 맞춰 모든 파티션들도 확대 또는 축소됩니다.




이로써 도스 계열 고스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Clone 스위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직은 무슨 소리인지 정확히 모르시겠지만 실제로 백업과 복원 복사 작업을 진행하시다 보면 그 때 부터는 확실히 이해가 되실 겁니다. 이 글은 -Clone 스위치에 대한 참고용으로 보시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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