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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관리 시작하기

윈도우 비스타에 기본으로 내장된 디스크 관리를 통해 파티션을 생성하고 삭제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디스크 관리를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시작 -> 실행으로 들어간 후 다음의 명령을 내려줍니다.

diskmgmt.msc


[Win KEY] + [R] 을 누르면 바로 실행이 시작됩니다.
디스크 관리가 실행됩니다.
 
시작 -> 실행으로 들어간 후 다음의 명령을 내려줍니다.

compmgmt.msc


[Win KEY] + [R] 을 누르면 바로 실행이 시작됩니다.
좌측 메뉴의 저장소 -> 디스크 관리를 선택합니다.
 
컴퓨터를 우클릭한 후 관리 항목을 선택합니다.
좌측 메뉴의 저장소 -> 디스크 관리를 선택합니다.









디스크 초기화하기

아무런 파티션 생성 및 삭제 작업도 진행하지 않은 공장 출하 상태의 하드 디스크를 컴퓨터에 장착한 후 처음 디스크 관리를 실행한다면 디스크 관리에서는 디스크 초기화라는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비스타에서는 MBR(Master Boot Record) 형식뿐만 아니라 GPT(GUID Parition Table) 형식의 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GPT 란 MBR 의 한계를(총 4 개의 파티션 개수 제한, 2TB 용량 제한) 극복하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방식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호환성의 문제 등이 있기 때문에(이전의 운영체제에서는 인식 불가) 서버가 아니라면 일반인들은 사용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이러한 방식도 있다는 정도로만 아시고 계시면 될 듯 합니다.

이러한 파티션 형식 외에도 XP 와 마찬가지로 기본 디스크와 동적 디스크가 있습니다. 역시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디스크 방식은 기본 디스크입니다. 참고로 동적 디스크는 비스타 엔터프라이즈 및 얼티밋 에디션에서만 지원을 합니다. 다음은 비스타 디스크 관리를 통해 디스크를 초기화하는 방법입니다.

공장 출하 상태의 디스크를 장착한 후 디스크 관리를 시작하면 디스크 초기화를 시작합니다. 일단은 취소를 누르도록 하겠습니다.

취소 버튼을 클릭합니다.
초기화 안 됨 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디스크가 공장 출하 상태의 디스크입니다.

디스크 부분을 마우스 우클릭한 후 디스크 초기화 항목을 선택합니다.
방금 선택한 디스크가 자동적으로 선택되어 있습니다.

파티션 형식은 MBR 을 선택합니다.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MBR 기본 디스크로 초기화되고 온라인 상태가 된 모습입니다. 이제 파티션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파티션 생성하기

기본 디스크에서 하나의 디스크에 최대로 생성할 수 있는 파티션의 개수는 4 개 입니다. 또한 하나의 디스크에 생성할 수 있는 확장 파티션의 개수는 1 개 입니다. 즉, 하나의 디스크에 최대로 생성할 수 있는 파티션은 주 파티션 4 개 또는 주 파티션 3 개 + 확장 파티션 1 개가 됩니다. 하나의 디스크에 5 개 이상의 파티션을 생성하고자 하는 경우 확장 파티션 안에 논리 드라이브로 생성해 줍니다. 확장 파티션 안에 생성할 수 있는 논리 드라이브의 개수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비스타 디스크 관리를 통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종류의 파티션을 선택해서 생성할 수 없습니다. 세 번째 파티션까지는 무조건 주 파티션으로 생성되며 이 후 네 번째로 파티션을 생성하게 되면 남은 모든 공간이 확장 파티션으로 생성되며 지정한 용량 만큼 논리 드라이브가 생성되게 됩니다. 즉, 처음이나 중간에 확장 파티션을 생성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비스타의 디스크 관리를 통해서는 XP 의 디스크 관리에서 생성했던 것처럼 이러한 파티션 구성을 꾸밀 수 없습니다.




위의 예와 같이 파티션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마찬가지로 비스타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DiskPart 란 툴을 이용하여 파티션을 생성해야만 합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불만입니다. 뭐 저야 상관없지만 DiskPart 나 다른 툴들을 이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분들께는 황당하기 서울역에 그지 없는 상황이니까요.

그 외에도 비스타의 디스크 관리엔 XP 에는 없던 새로운 기능 또한 있습니다. 바로 볼륨 확장 축소인데요. 이미 생성이 되어 있는 파티션의 크기를 확장하고 축소시킬 수 있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아직 포맷되지 않았거나 NTFS 로 포맷된 파티션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비스타의 디스크 관리는 파티션이란 말 대신 볼륨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는 동적 디스크 때문에 그렇습니다. 파티션이 단순히 나누어진 공간만을 이야기한다면 볼륨은 좀 더 포괄적인 개념으로서 사용됩니다. 만약 서로 떨어져 있는 파티션 두 개가 F: 라는 하나의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받아 동시에 사용되는 경우(기본 디스크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경우 파티션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고 관리하기가 어렵지만 F: 라는 하나의 볼륨의 개념으로써 이용되고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단어 때문에 대충 설명은 드리지만 동적 디스크 영역이기 때문에 다루지는 않습니다. 그냥 아 이래서 파티션이 아니라 그냥 통합해서 볼륨이라고 지칭하는구나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 파티션과(10GB) 네 번째 파티션은(10GB) 분명 다른 파티션이지만 F: 드라이브라는 하나의 볼륨으로(20GB) 이용되며 관리됩니다. 이걸 단순 파티션의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골치아파지죠.



그럼 비스타 디스크 관리를 통해 파티션을 생성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스타에서는 앞서 설명드렸듯이 주 파티션, 확장 파티션, 논리 드라이브 선택에 관한 항목이 없습니다. 자동으로 상황에 맞게 생성이 됩니다.

할당되지 않은 영역을 마우스 우클릭한 후 새 단순 볼륨 항목을 선택합니다.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를 시작합니다.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원하는 파티션 크기를 MB 단위로 입력해 줍니다.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기본적으로 비어있는 드라이브 문자 중 첫 번째 문자가 할당됩니다.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파일 시스템은 FAT32 와 NTFS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할당 단위 크기는 특별한 목적이 없다면 기본값으로 놔둡니다.
볼륨 레이블은 드라이브의 이름입니다. 원하는대로 입력합니다.
빠른 포맷 실행을 체크해 줍니다.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 당장 포맷을 원하지 않으면 이 파티션을 포맷하지 않음을 선택합니다.
선택한 설정을 표시해 줍니다. 맞는지 확인합니다.

마침 버튼을 클릭합니다.
생성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탐색기로 해당 드라이브를 열어줍니다. 그리고 포맷해야한다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이미 포맷하기로 설정했기 때문에 필요 없습니다.

취소 버튼을 클릭합니다.
자동으로 주 파티션이 생성된 모습입니다.



[드라이브 문자 또는 경로를 할당하십시오.]
  • 드라이브 문자 할당 : 파티션에 할당할 수 있는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브 문자 중 가장 첫 번째 문자가 자동으로 할당됩니다. 현재 비어있는 드라이브 문자가 제공됩니다. 원하는 드라이브 문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비어 있는 NTFS 폴더에 탑재 : 현재 파티션을 다른 드라이브의 하위 폴더로 마운트 합니다. 해당 폴더를 포함하고 있는 드라이브는 반드시 NTFS 로 포맷되어 있어야 하며 폴더는 비어있어야 합니다.

  • 드라이브 문자 또는 드라이브 경로를 할당하지 않음 : 파티션을 만들지만 드라이브 문자나 경로(마운트)를 할당하지 않습니다. 드라이브 문자나 경로를 할당하지 않은 파티션에는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읽을 수 없습니다.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읽고 싶다면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해 주어야 합니다.


[이 파티션을 다음 설정으로 포맷]
  • 파일 시스템 : NTFS 나 FAT32 를 선택합니다. 기본값은 NTFS 입니다. 만약 파티션의 크기가 4GB 보다 작다면 FAT 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파티션의 크기가 32GB 이상인 경우 NTFS 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할당 단위 크기 : 클러스터 크기를 설정합니다. 윈도우에서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클러스터 크기에 따른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기본값을 선택하여 파티션의 크기에 따라 윈도우가 자동으로 설정하도록 설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볼륨 레이블 : 내 컴퓨터에서 표시되는 드라이브의 이름을 지정합니다. 기본값은 [새 볼륨] 입니다. 특별히 다수의 드라이브를 관리하지 않을 때에는 지정하지 않기도 합니다. 볼륨 레이블을 지정하지 않은 경우 내 컴퓨터에서는 [로컬 디스크] 로 표시됩니다.

  • 빠른 포맷 실행 : 파티션을 빠른 포맷합니다. 일반 포맷을 하면 파티션의 모든 공간을 0 으로 기록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포맷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빠른 포맷을 선호합니다.

  • 파일 및 폴더 압축 사용 : 파티션에 저장되는 파일과 폴더들을 자동으로 압축합니다. 저장되는 파일과 폴더를 자동으로 압축하기 때문에 공간을 절약할 수 있지만 압축된 파일을 읽을 때 다시 압축을 해제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그만큼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많이 사용되는 기능은 아닙니다. NTFS 로 포맷할 경우에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파티션 확장/축소하기

비스타의 디스크 관리에서는 새롭게 파티션을 확장, 축소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에 영향을 주지 않고 파티션의 크기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장/축소는 아직 포맷되지 않았거나 NTFS 로 포맷된 파티션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티션 축소하기

다음은 파티션을 축소하는 방법입니다.

축소할 파티션에 미리 데이터를 넣어두었습니다.
축소할 파티션을 마우스 우클릭한 후 볼륨 축소 항목을 선택합니다.
축소할 공간을 입력합니다.

축소 버튼을 클릭합니다.


※ 축소 후의 공간이 아닌 축소할 공간입니다. 즉, X - Y = Z 에서 X 를 원래 크기 Y 를 축소할 크기 Z 를 축소한 후의 크기라고 할 때 우리가 입력해 주어야 할 값은 Y 값인 겁니다. 이게 은근히 사람 헷갈리게 합니다. 또한 파티션에 공간이 충분하다 할 지라도 축소할 수 있는 공간의 크기가 반드시 파티션에 남는 용량은 아닙니다. 얼마나 축소할 수 있을 지는 볼륨 축소하기로 들어와 봐야지만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축소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파티션의 용량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정상적으로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티션 확장하기

다음은 파티션을 확장하는 방법입니다.

확장할 파티션을 우클릭한 후 볼륨 확장 항목을 선택합니다.
볼륨 확장 마법사를 시작합니다.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디스크가 선택이 되어져 있습니다. 다른 디스크가 추가로 더 있는 경우 동적 디스크를 사용하여 다른 디스크와 결합하여 스팬 및 스트라이프할 것이 아니라면 사용 가능에 있는 드라이브는 추가하지 않습니다.

공간 선택에 확장할 용량을 입력해 줍니다.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 확장할 입니다. X + Y = Z 일 때 Y 값을 입력해 주는 겁니다. 축소와는 달리 확장시에는 특별한 용량의 제한은 없습니다.
마침 버튼을 클릭합니다.
확장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데이터는 정상적으로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티션 확장/축소의 규칙

비스타 디스크 관리의 파티션 확장과 축소에서는 한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디스크 관리의 그래프를 기준으로 했을 때 확장은 반드시 -> 방향으로 이루어지며 축소는 반대로 <- 방향으로만 이루어진다는 것 입니다. 다음의 예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확장할 파티션의 양 옆으로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존재할 때 F: 파티션을 확장한다면 어떻게 확장이 될까요? 스크린 샷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듯이 확장은 그래프 중심으로 -> 방향으로만 이루어집니다. 즉, <- 방향으로는 확장이 불가능하다는 뜻이지요. 다음의 예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F: 파티션을 확장하려는데 이렇게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앞 쪽 즉, <- 이 방향 밖에 없을 때 확장을 시도하면 어떻게 될까요? 분명 확장을 하기 위해 F: 파티션을 마우스 우클릭 해보면 볼륨 확장이 활성화 되어있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단 기본 디스크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이 말이 무엇이냐 하면 앞의 남은 공간 20GB 를 F: 파티션으로 합치기 위해 확장을 하면 확장이 되긴 됩니다. 단 다음과 같이 됩니다.




이렇게 디스크의 형식이 기본에서 동적 디스크로 바뀌며 위의 스크린 샷과 같이 앞의 20GB 공간을 새로운 파티션으로 생성하고 두 개의 파티션을 하나의 F: 볼륨으로 묶어버립니다.(그래서 파티션 확장, 축소가 아니라 볼륨 확장, 축소입니다.) 말씀드렸죠? 확장은 무조건 -> 방향으로만 축소는 무조건 <- 방향으로만 이루어진다고 말이죠. 동적 디스크에서 기본 디스크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파티션을 모두 지우기 전까진 말이죠. 이 원칙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파티션 삭제하기

더 이상 파티션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또는 새롭게 파티션을 할당하고자 하는 경우 먼저 생성되어 있는 파티션을 삭제해 주어야 합니다. 다음은 파티션을 삭제하는 방법입니다.

삭제할 파티션을 마우스 우클릭한 후 볼륨 삭제 항목을 선택합니다.
경고 메시지에서 예 버튼을 클릭합니다.
파티션이 삭제되고 할당 되지 않은 영역으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파티션 활성화하기

활성 파티션은(Active Partition) 주 파티션에만 설정 가능하며 활성 파티션이 있어야지만 부팅할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비활성 주 파티션 또는 논리 드라이브에 윈도우를 설치하더라도 부팅이 가능한 이유는 윈도우의 부팅 파일들이 자동으로 활성 파티션에 저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시스템에 활성 파티션이 하나도 없다면 시스템은 부팅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따로 활성 파티션을 설정하지 않더라도 첫 번째 디스크의 첫 번째 주 파티션이 활성 파티션으로써 설정됩니다.

하나의 디스크에 존재할 수 있는 활성 파티션은 1 개 뿐입니다. 하지만 특정 유틸을 사용하는 경우 하나의 디스크에 2 개 이상의 활성 파티션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강제로 설정하는 것일 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그닥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디스크 관리에서는 활성 파티션은 오직 디스크당 1 개 밖에 설정할 수 없습니다. 다음은 디스크 관리를 통해서 파티션을 활성화하는 방법입니다.

활성화를 원하는 주 파티션을 마우스 우클릭한 후 파티션을 활성화로 표시 항목을 선택합니다.
파티션이 활성화된 모습입니다.









드라이브 문자 관리하기

어떤 경우 드라이브 문자가 뒤죽박죽으로 섞여버어서 해당 드라이브가 어떤 디스크의 어떤 파티션인지 파악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뒤죽박죽 섞여버린 드라이브 문자들을 다시 재정렬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디스크 관리를 통하면 설정되어 있는 드라이브 문자를 추가, 변경, 제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드라이브 문자를 정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추가, 변경, 제거를 통해 드라이브 문자를 정렬하는 과정입니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문자와 CD-ROM 드라이브 문자가 섞여 있는 모습입니다.
 
먼저 드라이브 문자를 제거해 보겠습니다.

드라이브 문자의 제거를 원하는 파티션 & CD-ROM 을 마우스 우클릭한 후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 변경 항목을 선택합니다.
드라이브 문자 하나 밖에 설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자동으로 해당 드라이브 문자가 선택되어 있습니다.

제거 버튼을 클릭합니다.
경고 메시지에서 예 버튼을 클릭합니다.
드라이브 문자가 제거된 모습입니다. 나머지 파티션들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드라이브 문자들을 제거해 줍니다.
 
다음은 드라이브 문자를 변경해 보겠습니다. 이를 위해 CD-ROM 드라이브 문자는 남겨두었습니다.

변경을 원하는 파티션 & CD-ROM 을 마우스 우클릭 한 후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 변경 항목을 선택합니다.
드라이브 문자 하나 밖에 설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자동으로 해당 드라이브 문자가 선택되어 있습니다.

변경 버튼을 클릭합니다.
드라이브 문자 할당 셀렉트 박스에서 원하는 드라이브 문자를 선택합니다.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경고 메시지에서 예 버튼을 클릭합니다.
드라이브 문자가 변경된 모습입니다.
 
이번엔 드라이브 문자를 추가해 보겠습니다.

추가를 원하는 파티션 & CD-ROM 을 마우스 우클릭 한 후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 변경 항목을 선택합니다.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드라이브 문자 할당 셀렉트 박스에서 원하는 드라이브 문자를 선택합니다.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드라이브 문자가 추가된 모습입니다. 나머지 파티션들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드라이브 문자를 추가해 줍니다.
드라이브 문자를 모두 추가해 준 모습입니다.
 
드라이브 문자가 순서대로 정렬된 모습입니다.




하나의 드라이브에는 하나의 드라이브 문자만을 할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가 설치된 파티션과 부트 파일이 존재하는 부트 파티션, 페이지 파일이 존재하는 파티션의 드라이브 문자는 변경하거나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C: 하나에 윈도우와 부트 파일, 페이지 파일 모두가 존재합니다.










드라이브 경로 설정하기(마운트)

윈도우 비스타에서는 파티션을 드라이브 문자로 접근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드라이브의 폴더처럼 접근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작업을 마운트라고 부르며 파티션을 특정 폴더에 탑재하여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즉, 파티션을 폴더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해당 파티션을 어떠한 폴더에 탑재할 지 그 경로를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의 파티션은 하나의 드라이브 문자만을 가질 수 있는 것에 반해 경로는 여러 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라이브 문자와 경로 두 가지를 모두 동시에 가질 수도 있으며 드라이브 문자 없이 경로만으로 설정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드라이브 경로 생성하기

드라이브 경로를 설정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제약 사항이 있습니다.

  • 파티션이 탑재될 폴더가 존재하는 파티션은 반드시 NTFS 파일 시스템이어야 합니다. 탑재되는 파티션의 파일 시스템은 상관이 없습니다.

  • 해당 폴더는 미리 생성이 되어 있어야 하며 반드시 비어있어야 합니다.

  • 하나의 파티션은 여러 개의 드라이브 경로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폴더에 여러 개의 파티션을 경로로 할당할 순 없습니다.

이 두 가지 사항만 주의한다면 드라이브 경로를 설정하여 사용하는데에 별 어려움은 없으실 겁니다. 다음은 드라이브 경로를 설정하는 과정입니다.

드라이브 경로를 설정할 파티션을 마우스 우클릭한 후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 변경 항목을 선택합니다.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찾아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경로로 사용할 드라이브의 비어있는 폴더를 선택합니다. 폴더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면 새 폴더를 클릭하여 새로운 폴더를 생성합니다.
새 폴더를 생성한 모습입니다.

경로로 사용할 폴더를 선택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경로가 지정된 모습입니다.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디스크 관리에서는 아무런 변화도 표시되지 않습니다.


※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 변경으로 들어가면 설정된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로로 설정한 폴더의 모습입니다. 일반 폴더와는 다르게 디스크 아이콘으로 표시됩니다. 일반적인 폴더와 동일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드라이브 경로 제거하기

더 이상 드라이브를 해당 경로로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을 때 경로를 제거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드라이브 경로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드라이브 경로를 제거할 파티션을 마우스 우클릭한 후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 변경 항목을 선택합니다.
제거할 경로를 선택한 후 제거 버튼을 클릭합니다.
확인 메시지에서 예 버튼을 클릭합니다.
 
경로가 제거되고 경로로 사용되던 폴더가 원래의 빈 폴더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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