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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추후에 자세하게 수정될 글입니다. 일단은 간단한 윈도우 7 에서의 작업만을 다루며 특별한 데코레이션없이 간결하게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새롭게 작성된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지난 포스팅에서는 VHD 에 설치된 윈도우 7 을 부팅 목록에서 제거하는 것을 알아보았으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대로 추가하는 것도 알아보아야 겠지요? ^^ 이 포스팅에서는 그 내용을 다룹니다.


윈도우 7 을 설치할 당시 VHD 를 생성하여 VHD 안에 설치하게 되면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BCD 를 수정하여 VHD 에 설치된 윈도우 7 을 부팅 목록에 추가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Install.wim 파일을 VHD 로 전환한 경우라던지 예전에 만들어 두었던 VHD 파일이라던지 아니면 Sysprep 봉인 된 VHD 윈도우를 받았다던지 할 때는 VHD 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저 부팅 목록에 해당 VHD 에 설치된 윈도우 7 을 추가해주기만 하시면 됩니다. 그럼 VHD 파일을 부팅 목록에 추가하는 작업을 여러가지 상황에 맞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예제로 윈도우 7 설치 DVD 의 install.wim 파일을 그대로 풀어준 VHD 파일을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윈도우 7 설치 상태

일반적인 윈도우 7 설치 상태란 아래와 같이 시스템 예약 파티션 없이 윈도우 7 을 설치한 상태를 말하며 D:(실제 시스템의 첫 번째 디스크 첫 번째 파티션) 에 부트 매니저가 설치되어 부팅을 담당하는 시스템 파티션인 상태입니다.





부팅 목록에 추가할 VHD 는 7uk_clean.vhd 라는 파일입니다. 이 때 vhd 파일의 위치는 상관이 없습니다.





VHD 에 설치된 윈도우를 부팅 목록에 추가해 주기 위해선 해당 VHD 파일을 우선 시스템에 연결시켜서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받아야 합니다. 디스크 관리 또는 DiskPart 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사용할 수 있는 툴로 작업하시면 됩니다. 글에선 디스크 관리를 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스크 관리를 시작합니다.





동작 -> VHD 연결로 들어갑니다.





찾아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부팅 목록에 추가할 VHD 파일을 선택합니다.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해당 VHD 가 G: 드라이브라는 문자를 할당받았습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또 봐야할 내용이 시스템 파티션의 위치 입니다. 파티션 중에 시스템이라는 문구를 가진 파티션을 찾으시면 됩니다. 글에선 D: 죠? 이걸 기억해 두세요.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다음의 명령을 내려줍니다.

  • bcdboot g:\windows /s d: /l ko-kr
    • G: 드라이브에 존재하는 윈도우를 부팅 목록에 추가합니다. 이 때 G: 드라이브는 부팅 목록에 추가하려는 윈도우 7 이 설치된 VHD 드라이브입니다. 이 때 부팅 목록을 추가할 부트 매니저가 설치된 시스템 파티션의 위치를 수동으로 지정해 주며 그 위치는 D: 입니다. 입력 로케일은 ko-kr(한국어)로 지정합니다. 지정하지 않으면 기본 값인 en-us(미국 영어) 로 설정됩니다.

  • bcdedit
    • 부팅 목록을 표시해 줍니다. 정상적으로 추가되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Device Partition 을 확인하여 자기가 원한 VHD 윈도우가 정상적으로 추가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시스템을 재부팅한 모습입니다.





간단하죠? 이후의 Description 이나 Timeout 을 설정하는 것은 나중에 이 글이 정식 버전으로 수정될 때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스템 예약 파티션을 포함하여 윈도우 7 을 설치한 상태

VHD 파일을 연결하는 과정까지는 위와 동일합니다. 해당 VHD 가 G: 드라이브라는 문자를 할당받았습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또 봐야할 내용이 시스템 파티션의 위치라고 했었죠? 파티션 중에 시스템이라는 문구를 가진 파티션을 찾으시면 됩니다. 글에선 드라이브 문자가 없는 시스템 예약 파티션이죠? 아~ 시스템 파티션이 시스템 예약 파티션에 있구나 라고 아시고 그냥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 다음 다음의 명령을 내려줍니다.

  • bcdboot g:\windows /l ko-kr
    • G: 드라이브에 존재하는 윈도우를 부팅 목록에 추가합니다. G: 드라이브는 부팅 목록에 추가하려는 윈도우 7 이 설치된 VHD 드라이브입니다. 이 때 부팅 목록을 추가할 부트 매니저가 설치된 시스템 파티션의 위치는 펌웨어에서 인식된 시스템 파티션(윈도우에서 시스템 파티션으로 인식한) 파티션으로 자동 지정합니다. 입력 로케일은 ko-kr(한국어)로 지정합니다. 지정하지 않으면 기본 값인 en-us(미국 영어) 로 설정됩니다.

  • bcdedit
    • 부팅 목록을 표시해 줍니다. 정상적으로 추가되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Device Partition 을 확인하여 자기가 원한 VHD 윈도우가 정상적으로 추가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시스템을 재부팅한 모습입니다. 정상적으로 추가가 되었죠?







VHD 에 설치된 윈도우를 부팅 목록에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려면 간단하게 디스크 관리와 DiskPart 그리고 BCDEDIT 와 BCDBOOT 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하며 추가로 BOOTSECT 와 같은 프로그램을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선 아주 간결하게 알아보았습니다.

한 가지 글에서 주로 사용된 BCDBOOT 에서 /S 매개 변수는 사용자가 수동으로 시스템 파티션의 위치를 지정해 주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좀 더 확실하게 부팅 목록을 원하는 부트 매니저에 추가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사실 사용하지 않으면 부팅 목록은 바이오스(펌웨어)에서 인식한 시스템 파티션(윈도우의 디스크 관리에서 시스템으로 표시되는 파티션)에 설치되어 있는 부트 매니저에 자동으로 추가해 줍니다. 그러니 드라이브 문자가 없는 시스템 예약 파티션이 시스템 파티션이더라도 별 문제가 없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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