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플의 컴퓨터 바탕 화면 모습 입니다. ^^ [이동 완료]

fantasy-girl-desktop-wallpaper.zip

현재 캐플의 바탕 화면 모습입니다.

깔끔하다면 깔끔할 수도 있고 평범하다면 평범할 수도 있죠.

배경은 외국의 월페이퍼 자료실에서 얻은 블랙 계열의 깔끔하면서 약간은 무서운 듯한 처자입니다. ^^;;
[제가 검은 색이랑 빨간 색을 환장할 정도로 좋아해서 ㅡ.ㅡ;;;]

으스스한 야밤에 불 꺼놓고 잠결에 저 츠자랑 눈 마주치면 기분이 싸한게 끝내줍니다. ^^;;

혹시나 제 배경이 맘에 드시는 분들이 계실지 몰라 자주 사용하는 해상도를 모두 모아 압축 파일로 올려드립니다.

해상도는 1024x768 부터 1920x1200 까지 웬만한 해상도는 전부 있으니 자신에게 맞게 골라서 적용하시면 됩니다. ^^





바탕 화면에 적용된 기술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일단 안 쓰는 휴지통 없앴구요. 휴지통 없앴구요. 마지막으로 휴지통 없앴습니다.

-_-;

즉, 그거 말곤 적용한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테마는 윈도우 기본 테마에 배경만 바꿔주고 창색은 농도를 최소로 낮춰 거의 투명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슈퍼바에는 기본 웹 브라우저로 사용 중인 구글 크롬과 명령 프롬프트 두 개 박은거 말고는 뭐 기본값 그대로구요.

개인 폴더들과 뻔질나게 들락거리는 폴더의 바로 가기와 가장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바로 가기를 하단에 배치시켰습니다.



우측으로는 그냥 서울, 제 마음이 살고 있는 광주, 현재 거주 중인 장흥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해남

이렇게 세 개의 날씨 위젯을 위치시키고 그날 그날 날씨는 어떤가 그냥 쓰윽 봅니다. ^^;

시계 위젯 하단으로 CPU, 네트워크, 드라이브 세 가지의 미터기를 통해 컴퓨터 돌아가는 현황을 간략히 파악합니다.

마지막으로 원달러 환율 위젯과 증권 위젯을 놓았습니다.[하지만 주식은 안 합니다. ^^;]

위젯은 이게 끝 입니다. ^^;;



바탕 화면의 좌측이 상당히 썰렁한데 이건 제 작업 스타일 때문에 그 쪽은 일부러 비워 놓은 겁니다.

저는 작업할 때 생겨나는 모든 부수적인 파일들을 일단 바탕 화면에 풀거나 저장하고 그곳에서 작업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뭔가를 시작하면 바탕 화면 좌측이 상당히 지저분해지죠. ^^;;

그리고 작업이 끝나면 생성된 파일들 중 보관할 것은 알맞은 위치로 이동시키고 나머지는 깔끔하게 지워버립니다.

그래서 바탕 화면 좌측은 주기적으로 지저분해졌다가 깨끗해졌다를 반복 합니다. ^^;;



제 바탕 화면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요.

이것 저것 팁들을 소개해주는 녀석치고는 바탕 화면이 너무 단순해서 허무하기까지 하네요. ㅎㅎㅎ

뭐 특별히 소개해 드릴만한 기술이 적용된 것도 없구요.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외치는 1 인 입니다. 캬캬캬~ ^^;;;





문득 캐플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의 바탕 화면 모습은 어떤지 궁금해 지네요.

자신의 바탕 화면 모습을 포스팅해 주시고 댓글이나 트랙백으로 알려주시면 찾아가서 구경도 하고 잼있을 것 같은데...

현재 제 블로그는 방문자도 적고 잘 안 되겠죠? ㅜ_ㅜ

흠냥... 모두 즐거운 주말되세요~[민망할 땐 급하게 끝내기 ㅎㅎㅎ]